18평이라는데 

거실겸 부엌

방하나 있고 끝이네요

저 토토 2008년도에 갈켜준넘인데

예전에 대구 월성동 월드 메르디앙  살았는데

한 몇년 연락 끈겻다가 오늘  뜬금없이 연락와서  술한잔 하고 친구집 갔는데
데  너무  처량해 보이네요

토토 갈켜준놈이라 그동안  혼자 욕도 많이 하고 했었는데

술먹고 친구집에 같이 자다 지금 대리불러서 집에 왔네요

정말 집보고 눈물나네요

2010년도인가 친구들중에  그래도  제일 비싼 아파트 가서  부러워 했던 기억나는데

아 서글프네요  먼가 모르게 마음이 뒤숭숭 하네요

잘살살던 놈이  저렇게 사는게  진짜  도박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