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또

어제 로또 맞춰 봤더니 역시나 꽝이네요
로또 아줌마가 로또 12,000원 과 즉석 2000원 2장
1000원 4장 총 2만원 어치 달라고 했는데
로또를 3만 2천윈을 뽑더라구요 그래서 얘기했더니
실수로 더 뽑은거니 신경쓰지 말고 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실수로 뽑은 2만원 어치를 다른쪽에 놓더라구요
집으로 돌아가던중 혹시 실수로 뽑은 것이 1등 되면 어떡하지 란
생각이 띵하면서 들어서 다시 돌아가 아까 실수로 뽑은것
그냥 주세요 하니 아주머니가 웃으시더라구요 아줌마가
의도한것 같습니다 영업 전략인듯 합니다 결론은 쓸데없이
2만원 추가 구매하여 뎅입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도박도 늘 그 놈의 희망 때문에
잘 못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