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돌이켜보면~~

저기 지리산 산골마을에서
초등학교 6학년때 부산으로
전학오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되면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시골에서
천진난만하게 살았던 유년시절이 제일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변화.적응.과외수업.회초리
공부.인생설계.내신등급.대학교.
죽음.아르바이트.여자.데모.군대.정치.취업.서울상경.진급.연봉.일.일.일..경마.사내연애.결혼.부도.창업.실패.이사.친구재회.부산이사.속음.허황된 꿈.재기.새직업.분양.월드컵.부자.창업.성공.조폭정치인.경마.배신.부도.재기.코로나.바카라..재기?...새로운 삶? 자연의 삶?
살아온 삶을 일일이 쓰기는 그렇고해서 그냥 중요한 단어로 정리해봤습니다.
이중에서 내가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하는게
난 경마였습니다.
20년 이상을 줄창 주말에
경마장에 다녔고 아마 갖다 바친 현금만 수십억원은 될꺼라 봅니다.
최소 몇십만원에서 최대 몇천만원을 매주 잃었으니~~
이걸 다모아서 제대로 활용했다면 아마 몇백억은 되었겠죠? 돈도 돈이지만 한참 잘나갈때 금.토.일 시간도
다 빼앗꼈으니~~~
즉 돈은 엄청벌어서 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말밥에만
계속 퍼부었든 것입니다.
근데 정말 다행인거는
코로나가 생기면서 경마가
잠시 중단되었고 그사이
바카라의 신세계를 알게되어
절대로 끊지 못했을 경마를
지금은 끊었습니다.
바카라 덕분에~~ㅎ
아니 어쩌면 끊었다기보다는
잠시 안하고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아마 여러 회원님들에게는
내가 경마에 빠져서 오랜
세월을 허덕이었던 것처럼...
어쩌면 바카라로 인해
인생의시간과 돈을 허비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절대 쉽게 빠져 나오기 쉽지
않는~~~그런~~~ㅠ
아무튼 각자의 인생을 책임질
성인들이니~~~
어떤 인생을 걸어갈지는~~
한번쯤은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할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주제넘게~~~~
몇자 적어 보왔네요~^^
모두 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