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야 베민 여름휴가 이벤트 참여를 하네요

일단 회사에서 휴가는 토요일 8월7일부터 그 다음주말 8월16일까지 잡아놓은상황이구요

부산에 살고있고 여기저기 친한 지인분들이 많다보니 부산으로 오는사람들 델고 많이 다니게 되더라구요

이번 저 휴가 기간동안 안산에서 1명, 용인에서 1명, 서울에서 한팀 이렇게 총 세팀이 내려올계획이구요

이중에 안산이랑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은 다같이 친한분인데 날짜가 안맞아서 저보러 온다고 ㅋㅋ

보러 와주는건 고맙지만 저만 죽어나게 생겼다능 ㅋㅋ

그리고 가족여행은 명절마다 제가 부모님 모시고 2박에서 3박정도는 다니는편이라 가족들과는 1박정도 통영에 다녀올까 합니다.

8/7~8/9(2박)

용인에 친구집 방문

용인의 한 마트내에 정육점을 운영하는 친구인데

그친구랑 둘이 강릉여행 예정

예전에도 가본적이 있었는데 강릉에 맛집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

첫째날 

버스타고 부산에서 용인 신갈로 가면 친구가 픽업해서 강릉으로 바로 고고싱

강릉에서 저녘에는 회에다가 소주 안들어갈때까지 들이붓기

둘째날 

강릉 수만가지 맛집중 한곳 골라서 먹고 용인으로 컴백

친구네 집에서 자기네 마트에서 가져온 소고기 원없이 먹기.

사실 친구네집에서 소고기는 하도 많이 먹어봐서 따로 먹고 싶은부위는 없네요

그냥 다 ㅈㄹ 맛있음.

8/10~8/11(1박)

가족과의 통영여행

첫째날

통영에 한펜션에서 어무이 아부지 모시고 일박예정

전날 용인에 친구네 정육점에서 공수해온 투쁠 소고기로 부모님 비명지르게 할예정

참고로 친구네서 돈주고 고기를 사온적은 한번도 없다요

둘째날

첫날 넘넘 좋은 소고기때문에 물고기를 못먹었는데

통영시장에서 회한사라하고 복귀

8/12

고2때 친한구들 만날예정

4명이 친했는데 한명은 멀리 살아서 보기 힘들고

다른두명은 결혼해서 애놓고 살고 있는데 일년에 두세번정도 보는데 이날이 그날

한놈이 언양에 불고기집하는 처자랑 결혼해서 자주 놀러 갑니다.

소고기가 메인이라 은근 비싼데 돈을 안받더라구요

과일이나 한박스 사들고 또 소고기 배터질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

8/13

안산에서 형님 내려옴

외가가 있다고는 하는데

외박에서 일박하시고 저녘은 저랑 자갈치서 랍스타나 한사리 예정입니다.

8/14

안산형님올라가고 같이 친한 지인분 형님내외 부산온다네요

같이 한번에 보면 좋은데 일정이 안맞아저 저만 돌려먹는 빵 당하는 기분이네요

해운대에 거처하는데 저랑은 또 자갈치에서 봐야 할거 같네요

자갈치서 꼼장어나 먹을예정

8/15

용인에 정육하는 친구부산내려욤

이친구는 부산 하도 와가지고 별로 갈데도 없네요

또 그렇지만 소고기도 이빠시 협찬받았는데

토박이들만 아는 맛집 투어시켜줄려구요.

도착하자마자 영도에 있는 중리해녀폰에서 해물에 성게김밥으로 입가심후

부산 동쪽변두리에 있는 송정위에 기장위에 칠암에있는 아나고로 조질예정

이정도면 제 휴가일정은 마무리될거 같네요

오늘부터 간트레이닝 들어가야 할거 같습니다.

경비는 가족들이랑 가는거 마지막날 친구내려올때 말고는 형들이고 친구네 집이라 따로 돈을 많이 쓸거 같지는 않네요  ㅋㅋ

당첨이 된다면 실시간은 안되더라고 바로바로 그다음날 인증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