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하고 잠오네요 화이팅 !!!

일요일 저녁비행기 출발하여 현지에 일욜 밤에 도착하였습니다 

일정은 4일 일정을 잡고 왓는데 일행 사정에 따라 하루이틀 더 있을수도 있습니다

(에이전시 끼고 일정을 진행 하지만 관련질문은 일체 답변 안하겠습니다!!!!! )

환율은 1페소 24원 이라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다소 내용이 부실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양해부탁드려요 !!ㅎㅎ

게임 진행하는 이야기라 사진없습니다

재입이의 마닐라 여행기 

칩을 바꾸는 방법은 2가지 

테이블에 돈을 주고 칩을 바로 바꾸는 방법, 캐셔에 가서 칩을 교환 하는 방법

우리는 맘에드는 그림이 있는 테이블에 착석하고 바로 돈을 줘 칩으로 바꾸기 시작하였다

돈을 세며 칩을 교환하는 딜러는 보는데,

왜이리 엉덩이가 간질간질하는지 

온라인에서 입금후에 에볼로 넘어갈때의 그 간질거림과는 차원이 다른듯한 간질거림이 나의 엉덩이를 자극 하기 시작한다 

하 떨린다 미칠거 같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아귀에게 구라거는 고니의 심정이 된 기분이다 

간질거리는 엉덩이를 고정시키곤 칩을 받는다 

카드 드리블은 내가 한다 

친구는 쩐주 이나 카드를 쪼을 베짱이 없단다 ㅎㅎ

(첫 바카라를 필리핀에서 배운 나이기에 카드를 쪼을때 라인이라고 말을 하는 나

요즘 유튜브나 마카오 자주 가는 사람은 투싸 포싸 라고 하던데 나는 투라인 쓰리라인 포라인이라 말하는게 편하다 )

슈 초반이므로 그림이 형성되지 않은 지금 우리가 가는곳은 뱅

귓가에 빅뱅의 뱅뱅뱅이 들리는 듯한 환청을 느끼며 카드를 받는다 

예전에는 손님의 뱃과 상관 없이 플 뱅 순서로 카드를 깟다면, 최근 들어서는 플뱅 간 손님이 있으면 플 뱅 , 

뱅 이나 플만 손님이 갓으면 손님이 원하는대로 카드를 볼수 있다

나는 내 카드를 보고 카드를 까는 습관이 있기에 딜러에게 대기하란 눈빛을 보낸다

첫 카드를 뒤집는다

숫자가 보이지 않는 반대편으로 뒤집어야 모양과 함께 쪼으는 맛을 느낄수있다

머리가 보이는군..... 일단 라인 형성

다음 카드를 쪼은다 

또다시 머리가 보인다 라인이 또있군....

그럼 여기서 옆으로 돌린다 

무슨 라인인지를 확인하는것이다 

(카드를 보면 123 45 678 910 이렇게 되어있다 

옆모양들 을 보면 노라인 투라인 쓰리라인 포라인 으로 알수있고 그렇게 부르고 있다)

첫번째 카드 투라인,

두번째 카드도 투라인.....

44 45 55 54 

55만 아니면 네츄럴이 나오는 너무나 아찔하고 기분좋은 상황

기분좋은 미소와 함께 딜러에게 플 오픈이라 외친다 

.

..

.

.

.

카드에 점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확 치밀어 올랏다 

포라인 두개인것이다 

숫자를 확인하니 9 10.....

하... 

첫 판부터 거 장난이 너무 심하네 여기 

큰 한숨과 함께 나의 카드를 쪼으기 시작한다 

일단 하나를 쪼으는데 가운데 점이 안보인다

좋다 4다 

이제 45 아니면 44.......

진짜 멀리서왓는데 첫판부터 9 8 로 지면 석 나갈꺼같다 제발 

제발 제발 하면 카드를 쪼으는데 점이 보이질않는다...... 

하....... 뿌땅 (필리핀 말로 18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카드를 딜러에게 내어준다....하....

여기가 에볼인가 COD 인가 헷갈리는구나 

이후 먹죽 먹죽 을 반복하다 나의 잘못된 베팅으로 잠시 염라대왕을 만나고 멘징으로 마무리 하는 우리들

역시 예전부터 내려오는 선배들의 말이 다 맞는 말이였다

도착한날 게임 깊게 금지 !!

카지노에서 주는 거 함부로 먹지말기 !!!!